한경기업경영지원본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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검·경의 수사로 바람 잘 날 없는 경기도와 성남시에 이번엔 ‘감사 바람이 불어닥쳤다.
장영신 애경그룹 회장의 조카로도 알려져 있다.후추위는 장 후보가 저탄소 시대에 대응하는 철강 사업 부문의 글로벌 미래 경쟁력을 강화하고.
최 회장을 제외하고는 역대 임기를 채운 회장이 없을 정도다앞서 파이널리스트 6명 가운데 3명(권영수 전 LG에너지솔루션 부회장.포스코홀딩스는 곧이어 이사회를 열고 장 전 사장을 주주총회에 최종 후보로 올리는 안건을 의결했다.
2차전지 소재 등 수익 구간에 접어들었던 신사업이 전기차 시장 위축 등 위기를 맞게 되면서 추가 투자 및 수익 극대화도 필요한 상황이다.포스코 관계자는 장 전 사장은 성품이 온화하고 합리적이며 조직 전체를 아우를 수 있는 인물이라고 말했다.
8일 후추위는 이날 최종 면접을 거쳐 장 전 사장을 차기 회장 후보로 추천했다.
‘순혈주의를 깨고 30년 만에 외부 출신 회장이 선임될 가능성도 거론됐지만.앞서 파이널리스트 6명 가운데 3명(권영수 전 LG에너지솔루션 부회장.
2000년 포스코가 민영화된 이후 역대 회장들이 최 회장을 제외하고 모두 공대 출신 철강맨이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‘포스코 회장=철강맨이라는 공식을 되살렸다.신사업 부문의 본원적 경쟁력을 높이는 작업을 충분히 잘 수행할 것으로 판단했다고 사유를 밝혔다.
후추위는 장 후보가 저탄소 시대에 대응하는 철강 사업 부문의 글로벌 미래 경쟁력을 강화하고.2차전지 소재 등 수익 구간에 접어들었던 신사업이 전기차 시장 위축 등 위기를 맞게 되면서 추가 투자 및 수익 극대화도 필요한 상황이다.